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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스킨스 게임 (Skins)"
description: "홀별로 상금을 걸고 그 홀 최저 스코어를 낸 사람이 상금을 가져가는 골프 게임 형식."
canonical: "https://thegolfwiki.com/terms/skins/"
pubDate: "2026-07-03"
category: "형식"
en: "Skins"
lang: "ko-KR"
author: "골프위키"
sameAs: ["https://ko.wikipedia.org/wiki/%EA%B3%A8%ED%94%84_%EC%9A%A9%EC%96%B4", "https://en.wikipedia.org/wiki/Skins_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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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스 게임이란

스킨스 게임은 홀별로 상금을 걸고 그 홀에서 가장 낮은 스코어를 낸 사람이 상금을 가져가는 골프 게임 형식이다. 영어로 Skins라고 부른다. 다른 스코어링 형식과 달리 홀 단위의 상금 누적이 승부를 결정한다.

프로 대회에서는 이벤트성 시합으로 자주 활용되고, 아마추어 라운드에서는 소액을 걸고 재미를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게임이다. 한 홀 승리가 상금 규모에 따라 매번 다른 무게를 가지므로 매 홀이 새로운 승부가 된다.

## 스킨스 진행 방식

기본 규칙은 간단하다.

한 홀에 상금을 건다. 예를 들어 만원. 그 홀에서 참가자들이 스코어를 겨루고 유일한 최저 스코어를 낸 사람이 상금을 가져간다. 두 명 이상 같은 최저 스코어를 냈으면 그 홀 상금은 다음 홀로 이월된다. 이를 캐리오버(Carry-over)라고 부른다.

캐리오버가 반복되면 후반 홀에 큰 상금이 걸린다. 예를 들어 첫 5홀이 연속 무승부였다면 여섯 번째 홀에는 6홀치 상금이 걸리게 된다.

18홀 종료 후 각자 획득한 상금 총액을 계산하고, 참가비에서 자기 상금을 뺀 값이 손익이 된다.

## 다른 스코어링 형식과의 비교

| 형식 | 승부 단위 | 무승부 처리 |
|---|---|---|
| 스킨스 | 홀별 상금 | 다음 홀로 이월 (캐리오버) |
| [매치 플레이](/terms/match-play/) | 홀별 승패 | 그 홀 무승부(halved), 다음 홀로 |
| [스트로크 플레이](/terms/stroke-play/) | 18홀 합계 | 연장전 또는 카운트백 |
| [스크램블](/terms/scramble/) | 팀 총 타수 | 카운트백 방식 |

스킨스는 매치 플레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승부 방식이 다르다. 매치 플레이는 홀 승수로 결과가 정해지고, 스킨스는 홀별 상금 누적 총액으로 정해진다. 한 홀에서 크게 이기는 것과 여러 홀에서 작게 이기는 것의 가치가 다르다.

## 스킨스만의 매력

스킨스가 아마추어 친선 라운드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매 홀에 새로운 긴장감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이전 홀 결과가 다음 홀에 영향을 준다. 캐리오버로 상금이 커질수록 다음 홀 승부의 무게가 달라진다. 초반에 부진해도 후반 캐리오버 홀에서 한 번 크게 잡으면 만회가 가능하다.

둘째, 개인 실력이 그대로 반영된다. 팀 경기가 아니므로 스크램블처럼 파트너 실력에 기대지 않는다. 자기 스코어가 곧 자기 결과다.

셋째, 심리 게임이 강하다. 캐리오버 상금이 큰 홀에서 상대의 티샷 실수를 보면 자기가 안전한 플레이로 상금을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의 좋은 티샷을 보면 자기가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 김미와 컨시드가 스킨스에 미치는 영향

스킨스는 매치 플레이 성격이 강해 [김미](/terms/gimme/)와 컨시드가 자주 활용된다. 상대가 한 홀에서 이미 좋은 스코어를 확보했다고 판단되면, 다른 참가자들이 자기 짧은 퍼팅을 김미로 처리해 진행 속도를 높인다.

친선 라운드에서 김미 기준은 참가자들이 합의로 정한다. 보통 클럽 길이(약 1m) 이내가 표준이다.

## 프로 스킨스 게임 역사

스킨스 게임은 1983년 미국에서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게리 플레이어, 톰 왓슨 4인이 참가한 이벤트로 시작됐다. 초기 대회에서 홀 상금이 수만 달러에 달했고 후반 캐리오버 홀에서 십만 달러가 넘는 상금이 걸리는 극적인 전개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이벤트는 이후 다양한 프로 대회로 확장됐다. 한국에서도 일부 이벤트 대회에서 스킨스 형식을 도입해 관전 재미를 강화했다.

## 아마추어 라운드에서의 스킨스

한국 친선 라운드에서 스킨스는 소액을 걸고 진행하는 대표적인 게임이다. 한 홀당 만원 정도가 일반적이고, 18홀 총 참가비는 5–10만원 선이다.

캐리오버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 스킨스의 재미다. 초반 몇 홀 연속 무승부면 중반 이후에 큰 상금이 걸린 홀이 나오고, 그 홀에서 승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동반자 실력이 비슷할수록 캐리오버가 많이 발생해 스킨스 게임의 매력이 커진다.

## 같이 보면 좋은 용어

[매치 플레이](/terms/match-play/) · [스트로크 플레이](/terms/stroke-play/) · [스크램블](/terms/scramble/) · [김미](/terms/gimme/) · [멀리건](/terms/mulli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