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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스크램블 Scramble

스크램블이란

스크램블은 팀 전원이 티샷을 치고 그중 가장 좋은 위치의 공을 골라 다시 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골프 팀 경기 형식이다. 선택한 공의 위치에서 팀 전원이 다시 세컨드 샷을 치고, 그중 또 가장 좋은 위치를 골라 이어간다. 홀아웃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아마추어 대회와 친선 라운드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형식이며, 특히 4인 팀 스크램블이 표준이다. 실력 차이가 큰 골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회사 워크숍, 동창회, 아마추어 자선 대회에서 선호된다.

스크램블 진행 방식

한 홀의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팀 전원이 티박스에서 티샷을 친다
  2. 팀원 협의로 가장 좋은 위치의 공 하나를 선택한다
  3. 선택되지 않은 공은 픽업한다
  4. 선택한 공 위치에서 팀 전원이 세컨드 샷을 친다
  5. 다시 가장 좋은 공을 선택한다
  6. 그린에 올라갈 때까지 반복
  7. 그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퍼팅한다
  8. 홀아웃까지 진행

세컨드 샷은 선택한 공의 위치에서 클럽 길이 이내에 놓고 친다. 페어웨이 안이면 페어웨이에, 러프에 있었으면 러프에 놓아야 한다.

다른 팀 경기 형식과의 비교

형식인원특징
스크램블2–4명매 샷 가장 좋은 공 선택. 실력 차 큰 팀에 적합
포섬2명한 공을 번갈아 침. 팀 합의와 소통 중요
포볼2명각자 공 + 팀 내 좋은 스코어 채택
베스트볼2–4명각자 공 + 팀 최저 스코어 채택
스킨스2–4명홀별 상금 누적

스크램블이 스크램블 라운드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게 나오는 형식이다. 4인 팀이 각자 90타 실력이면 팀 스크램블 스코어가 65–70타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스크램블의 매력

한국 아마추어 라운드에서 스크램블이 인기 있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실력 차이가 큰 골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백돌이와 싱글 골퍼가 같은 팀에 있어도 팀 스코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백돌이의 미스샷은 팀 스코어에 반영되지 않고, 싱글 골퍼의 좋은 샷이 팀 전체를 끌어올린다.

둘째, 진행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미스샷이 나와도 좋은 위치의 공에서 다시 시작하니 OB나 해저드에서 시간을 쓸 필요가 적다.

셋째, 부담 없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차피 팀원 중 한 명이 좋은 위치에 보내면 되기 때문에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과감하게 칠 수 있다.

스크램블 대회의 공식 규정

정식 대회에서는 팀원별 최소 티샷 채택 횟수를 규정한다. 예를 들어 18홀에서 팀원 4명 각자 최소 3회 티샷이 채택되어야 하는 방식이다. 이 규정이 없으면 상급자 한 명의 티샷만 계속 선택되고 다른 팀원은 사실상 참여하지 않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퍼팅에서도 규정이 있다. 그린에서 가장 좋은 공 위치에서 팀 전원이 퍼팅하고, 첫 퍼팅이 들어가면 홀아웃이다. 첫 퍼팅이 빗나가면 그중 가장 홀에 가까운 위치에서 다시 팀 전원이 퍼팅한다.

스크램블 팀 구성 팁

같은 실력 4명이 모이는 것보다 실력 편차가 있는 팀이 스크램블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다. 상급자가 티샷을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보내면, 다른 팀원이 부담 없이 그린을 직접 노릴 수 있다.

정통 스크램블에서 이상적인 팀 조합은 드라이버 거리가 긴 골퍼 1명, 어프로치 정확도가 높은 골퍼 1명, 퍼팅이 좋은 골퍼 1명, 그리고 팀 분위기를 이끄는 골퍼 1명이다.

같이 보면 좋은 용어

포섬 · 포볼 · 베스트볼 · 스킨스 · 스트로크 플레이

자주 묻는 질문

Q. 스크램블 방식은 몇 명이 팀을 이루나요?

보통 2명, 3명, 4명이 한 팀입니다. 4인 팀 스크램블이 아마추어 대회와 친선 라운드에서 가장 흔합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스코어가 낮아지고 진행 속도가 느려집니다.

Q. 스크램블 게임은 스킨스나 포섬과 어떻게 다른가요?

스크램블은 팀 전원이 매 샷마다 가장 좋은 위치를 골라 다시 치기 때문에 초보와 상급자가 섞여도 팀 전체 스코어가 좋게 나옵니다. 포섬은 두 명이 한 공을 번갈아 치고, 스킨스는 홀별 상금 게임입니다.

Q. 아마추어 라운드에서 스크램블을 자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실력 차이가 큰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의 미스샷이 팀 스코어에 반영되지 않아 부담이 적고, 상급자의 좋은 샷이 팀 전체 결과를 끌어올립니다.

Q. 스크램블에서 각자 몇 번씩 자기 샷을 골라야 하나요?

공식 대회에서는 홀당 팀원별 최소 티샷 사용 횟수를 규정합니다. 예를 들어 18홀에서 팀원 4명 각자 최소 3회 티샷이 채택되어야 하는 식입니다. 친선 라운드는 별도 규정 없이 좋은 위치만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