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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퍼터 Putter

퍼터란

퍼터(Putter) 는 골프 클럽 14개 중 그린 위에서 퍼팅 전용으로 쓰는 클럽이다. 로프트가 2–4도로 가장 낮고, 공을 띄우지 않고 굴리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다. 한 라운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클럽이지만(평균 30–40회), 정작 헤드 디자인·길이·그립을 신중히 고르는 골퍼는 많지 않다.

헤드 타입 — 블레이드 vs 말렛

타입무게중심특징적합한 스트로크
블레이드형헤드 양 끝 (토·힐)얇고 클래식한 디자인, 감도 높음아크형(살짝 곡선) 스트로크
말렛형헤드 뒤쪽 넓게 분산관성모멘트(MOI) 크고 안정적직선형 스트로크
하이브리드 말렛블레이드·말렛 중간안정성과 감도의 균형두 스트로크 모두 무난

퍼터 길이 — 신장 기준 선택

신장권장 길이
160cm 이하32–33인치
160–175cm33–34인치 (표준)
175–185cm34–35인치
185cm 이상35인치 이상

표준 길이는 34인치이며, 어드레스 시 눈이 공 바로 위에 오는지가 길이 선택의 핵심 기준이다.

로프트·라이각

항목표준값역할
로프트2–4도임팩트 직후 공을 살짝 띄워 그린 결을 타지 않게 함
라이각70–71도헤드 바닥이 지면과 평평하게 닿는 각도

라이각이 본인 스트로크와 안 맞으면 헤드 토나 힐이 먼저 닿아 공이 좌우로 밀린다.

그립 두께와 스타일

그립 종류두께효과
일반 그립표준감도 우선, 전통적 스트로크
중대형(오버사이즈) 그립표준 대비 1.5–2배손목 움직임 억제, 일관성 향상
슈퍼스트로크형 그립초대형손목 고정 극대화, 입스 완화 목적

최근 한국 아마추어 사이에서도 오버사이즈 그립 채택이 늘고 있으며, 특히 짧은 퍼팅에서 손목 개입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

퍼터 가격대 — 한국 시장

가격대분류
60만원 이상프리미엄 (스카티 카메론·혼마 등 수제 헤드)
25–60만원브랜드 정품 신상
10–25만원보급형 신상
5–15만원중고

퍼터는 스윙 클럽(드라이버·아이언)과 달리 기술 발전 속도가 느려서, 중고나 구형 모델도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 입문자는 중고 10만원대로 시작해도 무방하다.

퍼터 선택 체크리스트

  • 그린 위에서 어드레스했을 때 눈이 공 바로 위에 오는 길이인지
  • 본인 스트로크가 아크형인지 직선형인지 (연습장 직원이나 피팅으로 확인 가능)
  • 헤드 무게(대략 330–350g)가 본인 스트로크 리듬과 맞는지
  • 그립 두께가 손목 개입을 원하는 만큼 억제하는지

같이 보면 좋은 용어

퍼팅 · 그린 · 그립

자주 묻는 질문

Q. 블레이드 퍼터와 말렛 퍼터는 무엇이 다른가요?

무게중심 위치가 다릅니다. 블레이드형은 헤드 양 끝에 무게가 몰려 있어 얇고 클래식하며 감도가 좋아 아크형 스트로크에 잘 맞습니다. 말렛형은 헤드 뒤쪽에 무게를 넓게 분산시켜 관성모멘트(MOI)가 커서 임팩트가 약간 어긋나도 방향이 잘 안 흔들리며, 직선형 스트로크에 적합합니다.

Q. 퍼터 길이는 어떻게 고르나요?

표준 길이는 34인치이며, 신장 160–175cm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눈이 공 바로 위에 오는지가 핵심 기준으로, 너무 길면 허리를 세워야 해서 자세가 무너지고 너무 짧으면 몸을 숙여야 해서 스트로크가 불안정해집니다. 골프샵에서 무료 피팅으로 정확히 측정받는 것이 좋습니다.

Q. 퍼터 로프트와 라이각은 왜 중요한가요?

로프트(2–4도)는 임팩트 직후 공을 살짝 띄워 그린 결의 영향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라이각(70–71도 표준)은 헤드 바닥이 지면과 평평하게 닿는 각도로, 본인 스트로크보다 라이각이 안 맞으면 헤드 토나 힐이 먼저 지면에 닿아 공이 좌우로 밀려나갑니다.

Q. 퍼터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한국 시장 기준 브랜드 정품 신상은 25–60만원, 스카티 카메론·혼마 등 프리미엄 수제 헤드는 60만원 이상입니다. 보급형 신상은 10–25만원, 중고는 5–15만원 수준입니다. 퍼터는 드라이버·아이언과 달리 기술 발전 속도가 느려 중고나 구형 모델도 성능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Q. 퍼터를 바꾸면 퍼팅 실력이 좋아지나요?

장비보다 스트로크 일관성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다만 본인 스트로크 타입(아크형·직선형)과 헤드 타입이 맞지 않거나, 길이가 신장에 안 맞으면 자세가 무너져 실력 발휘가 어려워집니다. 즉 퍼터 교체는 실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실력을 방해하지 않게 맞추는 것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