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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매치 플레이 (Match Play)"
description: "홀별 승부를 합산해 더 많은 홀을 따낸 쪽이 이기는 골프 경기 형식."
canonical: "https://thegolfwiki.com/terms/match-play/"
pubDate: "2026-06-22"
category: "형식"
en: "Match Play"
lang: "ko-KR"
author: "골프위키"
sameAs: ["https://ko.wikipedia.org/wiki/%EA%B3%A8%ED%94%84_%EC%9A%A9%EC%96%B4", "https://en.wikipedia.org/wiki/Match_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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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 플레이란

**매치 플레이(Match Play)** 는 각 홀마다 누가 더 적은 타수를 쳤는지로 승부를 결정하고, 18홀 동안 따낸 홀의 합계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골프 경기 형식이다. 총 타수가 아니라 **홀별 승패 누계**가 핵심이다.

매치 플레이는 골프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 방식이다. 1860년대 영국에서 골프가 정착할 때부터 사용된 원래 형식이며, [스트로크 플레이](/terms/stroke-play/)는 이후에 도입된 형식이다. 현대 골프에서는 메이저 대회 대부분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지만, **라이더컵·프레지던츠컵·솔하임컵** 같은 국가·팀 대항전은 여전히 매치 플레이를 사용한다.

## 매치 플레이 승부 결정 방식

각 홀의 결과는 세 가지 중 하나다.

- **승리(Up)**: 그 홀에서 적은 타수를 친 쪽이 1홀 따냄
- **패배(Down)**: 그 홀에서 진 쪽
- **무승부(Halved)**: 두 사람이 같은 타수를 친 경우 — 홀 변동 없음

18홀이 끝났을 때 더 많은 홀을 따낸 쪽이 승자가 된다. 만약 따낸 홀 차이가 남은 홀 수보다 커지는 시점이면 경기는 즉시 종료된다.

## "3 & 2" 같은 스코어 표기

매치 플레이 경기 결과는 **"X & Y"** 형식으로 표기한다.

- **X**: 따낸 홀 차이 (몇 홀 차이로 이겼는가)
- **Y**: 종료 시점에 남아 있던 홀 수

예시:

| 스코어 | 의미 |
|---|---|
| **3 & 2** | 3홀 차이, 남은 홀 2개 → 16번 홀에서 종료 |
| **2 & 1** | 2홀 차이, 남은 홀 1개 → 17번 홀에서 종료 |
| **1 up** | 1홀 차이로 18번 홀까지 가서 종료 |
| **All Square (A/S)** | 무승부 — 따낸 홀 동일 |

연장전이 가능한 대회는 무승부 시 19번 홀부터 추가 진행한다.

## 매치 플레이만의 특징

### 1. 컨시드(Concede) — 짧은 퍼팅 양보

매치 플레이에서는 상대가 짧은 퍼팅을 인정해 줄 수 있다. 이것을 **컨시드** 또는 친선 라운드에서는 [김미(Gimme)](/terms/gimme/)라고 부른다. 보통 클럽 길이(약 1m) 이내의 퍼팅이 컨시드 대상이다. 매치 플레이의 친선 분위기와 시간 절약 차원에서 자연스러운 관행이다.

스트로크 플레이에는 컨시드가 없다. 모든 [퍼팅](/terms/putting/)을 끝까지 쳐야 한다.

### 2. 한 홀의 큰 미스가 치명적이지 않음

매치 플레이의 가장 큰 매력은 **한 홀의 미스가 그 홀에서만 끝난다**는 점이다. [OB](/terms/ob/) 두 번 내고 10타를 쳐도 그 홀만 지고 다음 홀로 이동한다. 스트로크 플레이라면 그 한 홀이 토너먼트 전체를 결정한다.

이 특성 때문에 매치 플레이는 **공격적이고 모험적인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어차피 한 홀만 지면 끝이라 위험을 감수하고 깃대를 직접 노리는 경우가 많다.

### 3. 라운드 끝까지 가지 않는 경우

매치 플레이는 따낸 홀 차이가 남은 홀 수보다 커지면 그 시점에 경기가 끝난다. 15번 홀까지 4홀 차이가 났다면 남은 3홀에서 모두 진다 해도 따라잡을 수 없으므로 16번 홀로 가지 않고 종료한다. 이를 "4 & 3"으로 표기한다.

## 라이더컵 — 매치 플레이의 정점

골프에서 매치 플레이가 가장 화려하게 발휘되는 대회는 **라이더컵(Ryder Cup)** 이다. 2년마다 미국과 유럽 대표팀이 격돌하는 단체전으로, 모든 경기가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라이더컵의 매치 형식:
- **포섬(Foursomes)**: 2명 1조, 한 공을 번갈아 침 → 매치 플레이
- **포볼(Fourball)**: 2명 1조, 각자 공 + 좋은 스코어 채택 → 매치 플레이
- **싱글(Singles)**: 1대1 매치 플레이

매년 PGA 투어에 있는 WGC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한국에서는 KPGA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도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 한국 아마추어 라운드에서의 매치 플레이

한국 친선 라운드에서도 매치 플레이는 인기 있는 형식이다. 4명이 함께 라운드할 때 2 대 2 팀 매치로 진행하면:

- 각 홀마다 두 팀 중 더 적은 타수를 친 쪽이 그 홀 1점
- 18홀 합계로 승부 결정
- 컨시드와 [김미](/terms/gimme/)가 자유로워 흐름이 빠름
- 한 홀의 미스가 라운드 전체를 망치지 않아 부담이 적음

매치 플레이는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친선 분위기에 더 어울리는**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 같이 보면 좋은 용어

[스트로크 플레이](/terms/stroke-play/) · [김미](/terms/gimme/) · [핸디캡](/terms/handicap/) · [스코어](/terms/score/) · [멀리건](/terms/mulli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