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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포볼 (Fourball)"
description: "두 명이 각자 자기 공을 치고 그중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삼는 골프 팀 경기 형식."
canonical: "https://thegolfwiki.com/terms/fourball/"
pubDate: "2026-07-03"
category: "형식"
en: "Fourball"
lang: "ko-KR"
author: "골프위키"
sameAs: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B%A5%98:%EA%B3%A8%ED%94%84_%EC%9A%A9%EC%96%B4", "https://en.wikipedia.org/wiki/Four-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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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볼이란

포볼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각자 자기 공을 치고, 각 홀에서 두 팀원의 스코어 중 더 좋은 쪽을 팀 스코어로 삼는 골프 팀 경기 형식이다. 영어로 Fourball이고, 베스트 볼(Best Ball)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아마추어 규정의 [베스트볼](/terms/best-ball/)과는 세부 규정에서 차이가 있다.

라이더컵, 프레지던츠컵, 솔하임컵에서 [포섬](/terms/foursome/)과 함께 사용되는 대표적인 팀 경기 형식이다.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치므로 개인 실력이 그대로 반영되고, 팀원 중 한 명이 실수해도 파트너가 회복할 수 있어 극적인 전개가 자주 발생한다.

## 포볼 진행 방식

한 홀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1. 팀원 A와 B가 각자 티박스에서 자기 티샷을 친다
2. 각자 자기 공으로 세컨드, 서드 샷을 계속 친다
3. 각자 홀아웃까지 자기 공으로 진행
4. 홀 종료 시 두 팀원의 스코어 중 낮은 쪽이 팀 스코어

매치 플레이 형식에서는 자기 스코어가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상황이라 판단되면 공을 픽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파트너가 이미 파를 확보했고 자기는 트리플보기 위험이 있으면 시간 절약을 위해 공을 픽업한다.

## 다른 팀 경기 형식과의 비교

| 형식 | 공의 개수 | 스코어 계산 |
|---|---|---|
| 포볼 | 팀당 2개 (각자 1개) | 팀원 중 좋은 스코어 채택 |
| [포섬](/terms/foursome/) | 팀당 1개 | 팀 총 타수 그대로 |
| [스크램블](/terms/scramble/) | 팀당 1개 (매번 선택) | 팀 총 타수 |
| [베스트볼](/terms/best-ball/) | 팀당 2–4개 | 팀 최저 스코어 채택 |

포볼은 팀 스코어가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항상 좋다. 두 명 중 좋은 쪽 스코어만 채택되므로 평균적으로 3–5타 정도 낮은 스코어가 나온다.

## 포볼의 매력

포볼이 아마추어 라운드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개인 게임과 팀 게임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기 때문이다.

각자 자기 공을 치므로 개인 스타일과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 파트너 샷을 기다리거나 조율할 필요가 없어 진행이 빠르다. 스크램블이나 포섬처럼 팀원 결정을 기다리는 시간이 없다.

파트너 실수가 자기 스코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파트너가 OB를 내도 자기 스코어만 유효하면 팀은 좋은 스코어를 얻는다.

동시에 팀 결과에 대한 유대감이 있다. 자기 파가 팀 승리에 기여했을 때 얻는 만족감이 개인 라운드보다 크다.

## 포볼 전략

포볼에서 파트너 조합과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한 명이 안정적인 파 위주 플레이를 하고, 다른 한 명이 공격적으로 버디를 노리는 조합이 이상적이다. 안정형 파트너가 팀 스코어를 보장하는 사이에 공격형 파트너가 언더파를 만들 기회를 잡는다.

파트너 순서를 결정할 때는 그린이 어려운 홀에서 어프로치 정확도가 높은 골퍼가 먼저 그린을 노리고, 다른 팀원은 안전한 위치에서 대비하는 방식이 흔하다.

퍼팅에서도 팀 전략이 있다. 파트너가 먼저 짧은 파 퍼팅을 성공했다면, 다음 팀원은 부담 없이 롱 버디 퍼팅을 강하게 시도할 수 있다.

## 라이더컵에서의 포볼

라이더컵은 첫째 날과 둘째 날 오후에 포볼 경기를 배치한다. 미국과 유럽이 각각 4개 매치를 배치해 총 4점을 걸고 겨룬다.

포볼은 라이더컵에서 어린 선수 데뷔전으로 자주 활용된다. 파트너와 협동은 필요하지만 각자 자기 공을 치므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라이더컵 경험이 없는 선수는 포섬보다 포볼로 첫 출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 같이 보면 좋은 용어

[포섬](/terms/foursome/) · [스크램블](/terms/scramble/) · [베스트볼](/terms/best-ball/) · [매치 플레이](/terms/match-play/) · [스트로크 플레이](/terms/stroke-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