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이븐파 (Even Par)"
description: "18홀 합계 타수가 코스 표준 타수와 같은 것을 말한다."
canonical: "https://thegolfwiki.com/terms/even-par/"
pubDate: "2026-05-06"
category: "스코어"
en: "Even Par"
lang: "ko-KR"
author: "골프위키"
sameAs: ["https://ko.wikipedia.org/wiki/%EA%B3%A8%ED%94%84_%EC%9A%A9%EC%96%B4", "https://en.wikipedia.org/wiki/Par_(score)", "https://www.usga.org/content/usga/home-page/rules/rules-2019.html"]
---
## 이븐파란

**이븐파(Even Par)** 는 한 라운드(보통 18홀)의 합계 타수가 코스의 표준 타수, 즉 합계 [파(Par)](/terms/par/) 와 정확히 같은 결과를 말한다. 가장 흔한 파72 코스에서 72타로 라운드를 마쳤다면 이븐파다. 영어 표기 "Even"은 "동등한"의 의미이며, 스코어카드와 중계 자막에서는 약자 **"E"** 로 표시한다.

이븐파는 골프 스코어 체계에서 **0점**의 역할을 한다. 이븐파를 기준으로 더 적은 타수면 [언더파(Under Par)](/terms/under-par/), 더 많은 타수면 [오버파(Over Par)](/terms/over-par/) 가 된다. 즉 이븐파는 "잘 친 결과"가 아니라 "기준선"이며, 그 기준선에 정확히 도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이븐파의 의미 — 기준선이자 프로의 영역

코스 설계자는 평균적인 프로 골퍼가 정확한 플레이로 마쳤을 때 코스 합계 타수에 도달하도록 각 홀의 파를 설계한다. 따라서 18홀 이븐파는 곧 **코스 설계자가 의도한 정확한 결과** 와 일치한다.

이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골퍼의 분포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다.

| 골퍼 분류 | 평균 스코어 | 핸디캡 | 이븐파 가능성 |
|---|---|---|---|
| 보기 플레이어 | 90타+ | 18– | 사실상 불가능 |
| 90타 깨기 | 85–89 | 13–17 | 운이 따라야 가능 |
| 80타 진입 | 80–84 | 9–12 | 시즌에 1–2회 |
| 싱글 골퍼 | 73–79 | 1–9 | 라운드당 가능 (드물지만) |
| **스크래치** | **72–73** | **0** | **자주 발생** |
| 프로 | 68–72 | -2 – 0 | 평균 결과 |

한국 아마추어 골프 인구 중 [스크래치(Scratch)](/terms/scratch-golfer/) 골퍼 비율은 0.5% 미만이며, 이븐파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골퍼는 보통 핸디캡 5 이하 그룹에 한정된다.

## 메이저 대회의 이븐파 컷

PGA·LPGA 메이저 대회의 컷오프 라인은 보통 **+5 – +7 (오버파)** 사이에서 결정되며, 우승자의 합계 스코어는 -10 – -20 언더파가 일반적이다. 즉 프로 대회에서도 4라운드 합계 이븐파(288타)는 컷 통과 수준에 해당하지, 우승권은 아니다. 다만 US 오픈처럼 코스 난이도가 극도로 높은 대회에서는 **이븐파가 우승 스코어**가 된 사례도 여러 차례 있다.

## 이븐파 표기 방식

스코어카드와 미디어에서는 다음 표기가 표준이다.

- **"E"** — Even Par의 약자, 가장 일반적
- **"0"** — 숫자 표기, 일부 스코어 앱에서 사용
- **"±0"** — 정확한 균형 강조 시 사용
- **TV 중계 자막**: "박세리 -3 / 김효주 E / 신지애 +1" 형태로 노출

## 같이 보면 좋은 용어

[파](/terms/par/) · [언더파](/terms/under-par/) · [오버파](/terms/over-par/) · [스크래치](/terms/scratch-golfer/) · [핸디캡](/terms/handicap/)